광주그린카진흥원 등 광주 5개 자동차 유관기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결의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광주 5개 자동차 유관기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결의

광주그린카진흥원을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금형산업진흥회 등 광주 지역 5개 자동차 유관기관은 9일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 성공 추진 결의문을 발표했다.

5개 기관은 결의문에서 “광주 재도약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광주 자동차산업의 미래성장 실현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성공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사업 성공은 광주와 대한민국 제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지난 2월 예비타당성 조사 수정계획서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돼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