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서울시는 10일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서울시 공무원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공고했다.
서울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필기시험을 치르고 이후 8월 24일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면접을 거쳐 11월 16일 최종합격자가 가려진다.
지난 3월 원수접수가 마감된 서울시 9급 공무원 공채의 평균 경쟁률은 84대 1에 육박했으며 행정직군 경쟁률은 101대 1이었다.
한편, 서울시는 면접제도를 새롭개 바꿔 우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면접 시간이 약 2배 길어지고 집단토론과 5분 스피치가 추가, 영어면접이 폐지되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