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패션 특화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시럽 멤버십 패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럽 멤버십 패션은 `시럽 월렛`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 신상품, 특가상품 등 쇼핑 정보와 벤트, 맞춤형 쿠폰 등 혜택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브랜드별로 따로 확인했던 쇼핑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몰, 페이스북, 블로그, 멤버십 등 패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한 데 모아 제공한다.
시럽 멤버십 패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LF, 코오롱, 한섬, SK네트웍스 등 패션 전문 기업과 제휴했다. 빈폴, 헤지스, 럭키슈에트, 에잇세컨즈, SPAO 등 22개 인기 브랜드 정보를 제공한다. SK플래닛은 입점 브랜드 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시럽 월렛 앱에서 `시럽 멤버십 패션`이나 `SMF` 키워드를 검색해 카드를 내려받으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 브랜드의 `Like` 버튼을 누르면 쇼핑정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문웅 SK플래닛 커머스사업2본부장은 “고객의 생활방식에 기반한 멤버십 서비스로 한층 스마트한 쇼핑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