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총상금 1억원 걸린 드론 경주대회 열린다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6월 13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2면] 총상금 1억원이 걸린 국내 최대 드론 레이싱 대회가 다음달 열립니다. 드로젠은 전자신문과 공동으로 다음달 15~17일 사흘 동안 인천 문학주경기장에서 `제1회 D1 그랑프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두바이 `월드 드론프리(World Drone Prix)` 같은 세계적 드론대회가 자리 잡을지 주목됩니다.

◇바로가기:총 상금 1억원…드론 고수들, 이름 좀 날려볼까

2.[11면] 블리자드가 간만에 호기를 맞았습니다. 신작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영화 개봉 등 게임 바깥 영역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PC방 조사업체에 따르면 블리자드 신작 온라인 1인칭슈팅게임(FPS) `오버워치`가 5월 PC방 점유율 4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9일에는 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서막`이 개봉돼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바로가기:몸집 다시 불리기 시작한 `블리자드`

3.[18면] LG전자가 인도 시장에 초음파를 활용해 모기를 쫓는 `엘지 모스키토 어웨이 TV(LG Mosquito Away TV)`를 출시해 인도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모스키토 어웨이 TV`는 별도 제품이나 유지 장치 없이 초음파를 활용해 모기가 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바로가기:LG, 모기 쫓는 TV 인도서 출시

4.[16면] 스포츠 정보기술(IT) 전문기업 제스트가 개발한 야구 자동배팅티(야구 타격연습장치)를 메이저리거 박병호 선수가 쓰는 등 해외 시장에서 반응이 뜨겁습니다. 일본과 총판계약을 시작으로 다음달엔 대만과 수출계약도 체결합니다. 올해 안에 미국 메이저리그에도 제품 공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바로가기:메이저리거 박병호 쓰는 야구 자동배팅티, 해외서 `만루홈런`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