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성규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조세호와 성규는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걸 스피릿’ 진행을 맡았다.
‘걸 스피릿’은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프로그램으로, 그간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던 아이돌 보컬들을 재발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MBC ‘무한도전’ 조연출을 맡았던 마건영 PD가 2014년 JTBC로 이적한 후 메인 PD로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으로, 또 다른 음악 예능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최근 프로불참러로 수직상승 중인 조세호와 인피니트 성규가 첫 MC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걸 스피릿’은 오는 7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