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6월 15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2면] 국내 기업이 개발한 고위험군 바이러스 다중 진단도구가 세계 최초로 유럽 CE(Communaute Europeenne) 인증 획득을 눈앞에 뒀습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인증을 통과하면서 글로벌 진단도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전망입니다.
◇바로가기:64개 바이러스 `한 번에 진단`
2.[3면] 헬로모바일에 이어 KT M모바일이 중고폰 무료 렌털 서비스에 합류했습니다. 지원금과 약정 중심의 이동통신 서비스에서 벗어난 고객 지향형 `언캐리어(un-carrier)` 전략이 국내에서도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는 평가입니다.
◇바로가기:이통사 알뜰폰 자회사도 `중고 렌털` 대열에 합류
3.[10면] 포스코ICT가 마이크로펄스하전(MPS) 방식 산업용 전기집진기를 개발했습니다. MPS란 고전압 펄스로 발생된 정전기력을 이용해 미세먼지를 집진판에 부착시켜 제거하는 기술입니다.
◇바로가기:中 미세먼지, 짜릿하게 잡는다
4.[16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이달 말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를 앞두고 막바지 판매촉진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아차는 이번 달 계약자에 한해 7월 이후 출고자에게 개소세 인상분을 보상합니다.
◇바로가기:36개월 무이자 할부·할인 혜택…개소세 인하, 막차 태우기
박은석기자 gikpri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