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14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성동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친한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성동일은 "조인성, 공효진, 고현정, 이광수 등이 친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모친상을 당했을때) 조인성과 이광수 등은 2박3일 동안 와있었다"며 "특히 공효진은 와이프 손을 잡고 내내 있어줬다"고 말해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집에 와서 술도 한 잔씩 하는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는 "조인성은 종종 와서 술을 먹는다"고 답했고, "이광수는 선물을 자주 보내주고, 고현정은 딸의 머리핀부터 전부 신경을 써주고 있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아들 준이와 딸 빈이는) 그냥 이모 삼촌으로 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