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기관지염 원인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도 덩달아 궁금증이 높아져 눈길을 끌었다.
모세기관지염이란 호흡기에서 가장 작은 가지에 해당하는 ‘세기관지’에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라고 알려졌으며 기관지에서 발생하는 이 모세기관지염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이러한 모세기관지염 원인으로는 보통 RSY(Respiratory syncytial virus)이란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흔하게 알려진 원인이며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가장 흔한 원인인 ‘RSY’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3살 정도의 어린 소아들이 ‘RSY’로 흔히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모세기관지염 증상으로는 구토현상이 일어나거나, 호흡이 얕고 빨라지고, 입술이나 손가락에 푸른 기운이 도는 경우도 있으며 아이의 경우에는 잘 보채고, 끙끙 앓거나 잘 놀지 못하며 수유를 거부하는 증상도 발생한다고 전해졌다.
한편 모세기관지염 예방법으로는 병원에 찾아가 미리 예방치료(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를 하는 것이 좋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