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드디어 탈옥 성공...‘감옥에서 탈옥과 함께 다시 고문당해’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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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의 모습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몬스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의 탈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기탄은 옥채령(이엘 분)이 전해준 성경책에서 ‘노인칼’이라는 문구를 확인했다.

이후 그는 칼을 이용해 자신을 찌르려는 노인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했다.

이후 그는 국정원의 계략으로 감옥에서 탈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유성애(수현 분)와 함께 조기량(최종원 분)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강기탄은 감옥에서 독성 약물을 섭취하고 쓰러져 발작을 일으켰으며, 유성애로부터 잠을 자지 못하게 빛을 쏘이는 고문을 당하고 전기 충격기에 기절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 회 내내 이렇듯 강지환은 극의 긴장감과 짜릿함을 선사하는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오늘(14일)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한편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