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김제이기자] 플레이마루는 모바일 SRPG(Simulation Role Playing Game,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 '소울링커'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등록 없는 참여형 테스트로 정식 서비스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아이템, 시나리오, 업적, 던전 등이 개방된다.
플레이마루는 실시간 PvP와 비동기 PvP, 영웅의 길, 미지의 탑 등 던전과 콘텐츠가 제공되고 행동력과 보석 지원을 통해 '소울링커' 유저들이 스토리의 흐름과 캐릭터 간의 밸런스를 확인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마루 신원철 PD는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1차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소울링커를 통해 SRPG를 경험하지 못한 유저들이 SRPG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차 테스트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유저만 참여할 수 있다.
김제이 기자 (kimje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