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출신 뮤지션 올리버 헬덴스(Oliver Heldens)가 클럽 FLUX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올리버 헬덴스는 2013년 ‘Gecko’라는 곡으로 유명 뮤지션 티에스토(Tiesto)의 눈에 띄어 15분 만에 레이블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디제이 맥 2015 디제이 차트에서 12위를 차지한 실력파 디제이다. 그는 다소 루즈한 장르였던 딥하우스에 베이스 리듬을 접목시켜 재해석하며 퓨처하우스의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3월 SIA(Style Icon Asia)에서 글로벌 프로듀서상 수상했으며 걸그룹 에프엑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이번 공연을 통해 첫 단독 클럽 내한공연을 갖는다.
올리버 헬덴스의 내한 공연은 EDM 클럽 FLUX에서 열리며, 티켓은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진보연 기자 jinb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