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직거래형 웨딩박람회인 '한국결혼박람회 AT센터 명품전'이 6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내 결혼식은 내가 준비한다'는 취지 아래 다양한 웨딩 및 혼수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매 할 수 있도록 하는 국내 최초 소비자직거래형 웨딩박람회다.
전시품목은 드레스를 비롯한 국내 유명 웨딩스튜디오의 F/W 시즌 최신 리허설앨범, 본식스냅 및 데이트스냅, 청첩장 등의 웨딩품목과 함께 한복, 예단, 혼수, 침구, 예물 등 혼수품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웨딩박람회에는 '한국웨딩산업인협회'가 엄선한 국내 유명 웨딩드레스 브랜드 23곳이 대거 참여해 신상품 웨딩드레스와 최신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으로 2017 드레스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무료 피팅도 가능하다.
또한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어, 행사장을 찾는 예비신혼부부에게 알찬 결혼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결혼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소박하고 검소한 결혼준비 문화를 지향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트렌드를 반영해 웨딩드레스를 포함한 결혼준비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직거래 방식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말하며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는 만큼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이번 행사에 예비신혼부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결혼박람회 AT센터 명품전' 관람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초대권을 출력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웨딩박람회 무료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진보연 기자 jinb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