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코리아, 필리핀 안전지역 ‘수빅’서 초등영어캠프 진행

GL코리아, 필리핀 안전지역 ‘수빅’서 초등영어캠프 진행

GL KOREA가 운영하는 유학포스트캠프는 여름방학을 통해 인성과 실전 영어학습이 가능한 필리핀영어캠프를 오는 7월 16일과 23일, 8월20일과 27일 각각 4주와 6주과정으로 필리핀 ‘수빅’ 지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빅은 필리핀 정부가 지정한 경제특구지역으로 클락 시티와 함께 2곳이 선정돼 있다. 또 국내 한진 중공업이 진출해 있으며 지역 내 무기반입이 불법이다. 최근 10년간 사건, 사고가 없어 안전한 영어캠프가 가능하다.



유학포스트캠프는 위탁의뢰가 아닌 직접 주관 및 운영하면서 출국부터 입국 그리고 캠프기간 동안 국내.외 직원을 모두 투입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 등 모든 부분을 관리한다. 또 부모 걱정을 덜고자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통한 실시간 화상통화 연결도 실시하고 있다.

업체 담당자는 “초등영어캠프에서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사회성과 자립심을 키우며 우애를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도 가능하다”며 “영어점수뿐 아니라 아이들의 사고력과 언어 학습력 성장을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외영어캠프를 주최한 GL KOREA 관계자는 “추가 사업으로 딩동댕 화상.전화영어 센터 또한 수빅에 위치해 있다”며 “유학포스트캠프는 영어캠프 신청자 전원에게 무료 초등화상.전화영어 2개월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유학포스트캠프는 수빅에 위치한 4대 국제학교 중 한곳인 AIS 미국국제학교와 함께한다. 또 필리핀 교육청이 발급한 정식 교육기관법인을 인증한 데페드(Deped)를 소유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