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과 박하선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늘(16일) 오전 tvN 측에 따르면 "드라마 '혼술남녀'에 배우 하석진과 박하선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tvN '혼술남녀'는 혼자 술을 마신 다는 의미인 '혼술족'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드라마로 노량진 학원가를 소재로 한 공감코믹 드라마이다.
'혼술남녀'에서 하석진은 학벌, 얼굴, 강의 실력은 최고지만 안하무인 성격을 가진 스타강사역, 박하선은 노량진에 갓 입성하게 된 의욕충만 신입 강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tvn 드라마 '혼술남녀'는 오는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