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에 출연한 배우 정애연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끈다.
정애연은 지난 1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애연은 "20대 초반에 현재의 남편인 15살 연상의 배우 김진근을 만나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애연은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 대해 "가능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라"라며 "그리고 자기랑 맞는 사람을 찾아서 최대한 늦게 결혼해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