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라디안(김범기 대표이사)은 지난 5월 27일(금) 구로롯데 호텔에서 올 상반기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자사 제품으로 살린 시민들에게 하트가디언상을 수여했다. 이날 하트가디언상은 서울 강서구 한 식당에서 60대(남성)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살린 정기순 강사, 강서구 재난본부 이용희 회장, 중앙129 김성훈 응급구조사, 박민수 구조대원, SOS 문지애 응급구조사, 정지훈 구조대원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 제조업체인 라디안측은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 내는 의료 전문기업의 강소기업이 되는 것’을 표방하며 대 국민 홍보 캠페인에 들어 갈 예정이다”면서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 위해 인기 연예인들과 각계 전문가들을 홍보대사로 발탁 , ‘하트가디언’의 의미를 새롭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