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김연아 `오카` 예능 영상 200만뷰 돌파

김연아, 김성주, 안정환 등이 함께한 E1 브랜드 PR 영상 `오카를 부탁해`가 네티즌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김연아, 김성주, 안정환 등이 함께한 E1 브랜드 PR 영상 `오카를 부탁해`가 네티즌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E1은 자사 브랜드 PR 영상 `오카를 부탁해`가 지난달 20일 공개 후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카를 부탁해`는 `리얼 예능`이라는 새로운 형태 광고다. E1의 서비스와 다양한 LPG 차량 장점을 담아냈다. E1 멤버십 서비스인 오렌지카드에 `오카`라는 닉네임을 붙여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려고 했다.

김연아, 김성주, 안정환이 캠핑을 떠나는 내용으로 김연아의 운전과 요리 실력, 김성주·안정환 콤비의 재치 있는 입담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연아가 직접 부른 `오카송` 뮤직비디오도 꾸준한 인기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안정환, 김성주의 케미가 돋보인다`, `오카를 부탁해 때문에 금요일이 기다려진다`, `광고인줄 알면서도 계속 보게 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이 인기를 끌며 `오카 캠페인` 기간 동안 E1 오렌지카드 신규회원 수가 3배가량 증가했다. 홈페이지 방문자 수와 오렌지카드 앱 사용자 수도 평소의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E1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E1 관계자는 “고객이 스토리텔링과 예능이라는 형태의 광고를 신선하게 느껴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다”며 “다양한 새로운 방식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LPG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1은 푸켓 가족여행권, 1년 무료 충전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오카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21일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는 E1 오렌지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 응모하거나, E1 오렌지카드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자동 응모된다.

오렌지카드는 E1이 국내 최초로 LPG에 특화해 선보인 전문 멤버십으로 LPG차량 전용보험, E1 제휴 신용카드 및 경정비 서비스 등 차별화된 LPG특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전국 E1 충전소에서 LPG 충전 시 일반회원은 1000원당 4오렌지포인트, 우수회원은 1000원당 7오렌지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전국 380여개 E1 충전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30여개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