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마리본 산부인과는 지난 15일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구리 스칼리티움에서 태교문화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부모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상순 원장의 ‘임신 중 일반 상식’이라는 주제 강연과 뮤지컬 배우들의 태교 콘서트 등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이 산부인과는 연 2회 태교문화제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14차례 실시했고, 현재까지 구리와 남양주를 비롯한 인근 지역 산모 3천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김 원장은 “유익한 정보와 즐거운 공연, 이벤트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