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6월 21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정부가 이르면 2018년까지 전국 병·의원 간 정보교류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국제 진료정보 표준을 적용한 교류시스템을 개발, 대형 병원을 거점으로 우선 적용하고 정보 중계 역할을 하는 메타 데이터 통합 저장소도 만듭니다. 진료정보 교류와 데이터 통합 관리를 통한 솔루션, 서비스 시장이 개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가기:2018년부터 전국 병원 진료정보 공유한다
2.[3면] 롯데홈쇼핑이 미래창조과학부가 내린 6개월 간 프라임 타임 영업정지 처분에 행정소송이라는 초강수로 맞섭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정부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입점 중소기업 피해와 가시화된 경영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보입니다.
◇바로가기:`제로 톨레랑스` 징계에 롯데홈쇼핑 反旗 조짐
3.[9면] LG전자가 태블릿PC 시장 침체에도 기업과 교육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갤럭시탭4 7.0의 후속모델로 추정되는 `SM-T230NW` 제품이 전파인증을 통과했습니다. LG전자는 교육 최적화 모델 `G패드3 8.0`을 지난달 선보이며 시원스쿨과 윤선생 등 교육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기업·교육용 태블릿PC 겨냥 삼성·LG, 신제품 잇단 출시
4.[13면] 스마트폰이 몇년 후 역사적 유물로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클라우디아 네매 도이치텔레콤 이사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디지럴, 라이프, 디자인(DLD) 여름 콘퍼런스 2016`에서 “몇년 후 스마트폰을 박물관에서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매는 “접속과 기능면에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버리고 옷(섬유)이나 다른 디바이스를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로가기:“스마트폰, 몇년 지나면 역사적 유물로 사라질 것”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