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조정원 기자] 배우 김민가 때 아닌 불륜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홍상수 감독이다.
21일 오전 한 매체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찍으며 인연을 맺었고, 김민희가 홍 감독에게 호감을 표하며 지금의 사단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홍 감독과 3편의 작품을 함께 했다. 그는 홍 감독의 뮤즈로 활동 중이다.
김민희는 지난달 12일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기간에 홍상수 감독의 신작 촬영을 이유로 프랑스 칸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약 20여 분 간의 촬영을 마친 후 홍 감독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홍 감독은 지난달부터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를 주인공으로 한 신작 촬영을 시작했다.
한편 홍 감독은 지난 1985년 유학 시절 만난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조정원 기자 chojw00@enter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