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3만원 항공권 이벤트 소식에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21일) 오전 9시부터 내일(22일)까지 ▲ 김포∼제주 ▲ 인천∼제주 ▲ 부산∼제주 등 인기 구간을 포함한 국내선 7개 노선의 항공권을 왕복 총액 3만원에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이벤트 티켓오픈과 동시 접속자가 몰리면서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
아이아나 항공은 오는 23일과 24일에는 ▲ 도쿄(나리타) ▲ 후쿠오카 ▲ 홍콩 ▲ 마닐라 ▲ 칭다오 ▲ 웨이하이 ▲ 옌타이(이상 인천 왕복) ▲ 오키나와(인천·부산 왕복) 등 국제선 9개 노선 항공권을 왕복 총액 최저가 13만~19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칠 에정이다.
한편 국내선 출발 티켓은 9월 1일부터 29일까지 사용가능하며, 국제선 출발 티켓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단, 국내선과 출발선 티켓 모두 추석 연휴와 개천절 연휴기간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