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톤(대표 류종윤)은 호두몰을 종합적인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쇼핑몰로 개편해 23일 공개한다.
기존 호두몰은 화이트스톤의 강점인 호두 클리어 글라스(액정보호강화유리)와 일부 휴대폰 액세서리만 판매해 왔다. 재단장하는 쇼핑몰은 다양한 휴대폰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케이블, 충전기, 거치대, 이어폰 등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면서 필요로 할 수 있는 전반적인 액세서리 제품을 갖췄다. PC와 모바일에 최적화시킨 것도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그간 국내에서 직접 구매하기 어려웠던 유명 홍콩 브랜드 케이스 `케이스스터디(Case Studi)`를 정식 수입해 호두몰에서 선보인다. 코르크, 우드 등 새로운 타입의 케이스는 물론 다양한 감각적인 디자인 케이스다.

신규 회원에게는 호두 제품 7000원 할인 쿠폰과 3000원 할인 쿠폰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화이트스톤은 스마트폰 강화유리 업계로서는 드물게 2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이다. 현재 미국 시장으로 월 평균 40만개 강화유리를 수출중이다.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종합 액세서리 업체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