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목표는 스스로 만든 제품을 널리 판매해 이익을 얻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전략 중 하나가 바로 마케팅이다. 시장을 제대로 파악하고 수요자를 제품이나 서비스와 연결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찾게 만드는 행위가 바로 마케팅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은 좀처럼 수요가 살아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소비자의 손과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마케팅 우수에 뽑힌 기업들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스마트복합기와 모니터, 청호나이스 정수기, 비전텍컴퍼니 키보드, 에이스웨이브텍 PIMS 자동 스위칭 장비, 솔루젠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엔피코어 `좀비제로`, 와치텍 `와치올`, 켄트피엘티 헤드셋, 슈퍼솔루션 스토리지, 모코엠시스 `엠파워 비투비`, 오리엔트골프 `야마하아이언`, 킹스정보통신 `케스` 등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상반기 시장을 빛낸 기업이자 제품이다. 적절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앞세워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 결과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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