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박스 전문업체 현대폰터스가 이번 달 15일 ‘폰터스 갤럭시’ 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폰터스 갤럭시’ R802DL제품은 전방 FULL HD, 후방 HD 2CH icatch V35솔루션을 적용하여 자세하고 뚜렷하게 영상 녹화 저장이 가능하다. SD Card 포맷이 필요 없는 Libero(리베로)기능을 탑재했다. 전방 카메라 원형 시큐리티 LED를 적용했고 QUICK BOOTING 시스템으로 전원 인가 후 5초 미만에 영상 녹화가 시작 된다.
이 제품은 블랙박스를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녹화 안정화 기술로 블랙박스 비정상 종료 시에도 파일에 대한 자동 복구 기능 및 손실 데이터 최소화했다. ADAS지원 기능으로 GPS장착 시 차선이탈알림, 앞차추돌알림 기능 지원을 한다.
FCWS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은 전방 차량과 운전자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계산하여 운전자가 브레이크 작동 시기를 놓쳐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경고한다. 또한 LDWS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으로 차량 속도가 50Km/h 이상일 경우 동작하며 운전 중 졸거나 한눈을 팔아 차량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위험을 경고하는 스마트한 기능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터리 방전방지 기능으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여 배터리의 방전을 방지한다. 현대폰터스 이명순 대표는 “운전자의 사고예방과 확실한 사고처리를 위해 블랙박스는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다. 현대폰터스는 현재 전국에 AS망을 운영하고 있어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