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드림시드`...아트펀딩 페스티벌 프로젝트 선보여

아트펀딩 페스티벌 사이트 이미지. 한글과컴퓨터 제공
아트펀딩 페스티벌 사이트 이미지. 한글과컴퓨터 제공

한글과컴퓨터는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드림시드(www.dreamsead.com)`가 핸드메이드 작가로 활동하는 예술가 작품을 소개하고 후원하는 펀딩 프로젝트 `아트 펀딩 페스티벌(Art Funding Festival)`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트 펀딩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은, 원목, 유리, 원석 등 각종 공예품을 비롯해 일러스트 작품, 핸드메이드 인형 등 다양한 분야 수공예 작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후원형 크라우드 펀딩 형태로 진행된다. 일반인들이 직접 펀딩에 참여해 후원하고 리워드(보상품)로 작품을 받는다.

드림시드 사이트에서 펀딩 기간 동안 후원이 가능하다. 한컴핀테크와 네이버카페 `일러스트마켓`이 함께 오프라인(아트마켓)에서도 후원을 진행한다. 아트마켓은 매주 주말 오후 1시에서 7시까지 서울 합정 메세나폴리스에서 열린다.

`드림시드`를 운영하는 지윤성 한컴핀테크 대표는 “핸드메이드 작품은 결코 값싼 제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정성과 노력이 깃들어 있는 것”이라며 “아트 펀딩 페스티벌을 통해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작업 활동 개선과 작가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플랫폼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