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김제이기자] 부산MBC는 오는 7월 9~10일 이틀간 민락동 부산MBC방송국 특별행사장에서 ‘부산MBC웨딩페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MBC웨딩페어는 ‘웨딩 거품 없애기’를 목표로 예비신혼부부들에게 웨딩 및 혼수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다. 또, 신상 드레스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라파엘웨딩, 홍이스냅, 노블허니문, D102, 딕스다이아몬드, 포튼가먼트 등이 참가해 예식 및 신혼여행 상담 등을 진행한다.
라파엘웨딩, D102, 노블허니문이 방문하는 모든 예비신부에게 빕스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공동 진행하며, 2건의 현장계약을 진행하는 고객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MBC웨딩페어 관계자는 “검소한 결혼준비 문화를 지향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결혼준비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직거래 방식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웨딩 거품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MBC웨딩페어는 공식홈페이지와 모바일 예약을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김제이 기자 (kimje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