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4개 공공기관은 2015년 `공공기관 연계 기업지원사업`으로 참여기업이 68억 원 매출 증가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연계 기업지원사업`은 경남TP와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경남으로 이전한 3개 기관이 연계해 경남 융합세라믹 관련 기업의 기술고도화를 지원한 사업이다.
경남TP와 3개 기관은 10개 관련 기업에 시제품 제작지원, 경영·기술지도, 장비·특허·인증지원 등 60건을 지원했고, 68억 원 매출 증가와 69명 신규 고용을 이끌었다.
이와 관련 경남TP는 23일~24일 이틀간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에서 `공공기관연계 기업지원사업 성과 발표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성과 발표회에서 경남TP와 3개 공공기관, 10개 융합세라믹 지원기업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할 경남 융합세라믹 활성화 사업을 논의했다.
경남TP는 2016년도 공공기관연계 기업지원사업 공모와 선정 공고를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
임동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