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뒤에서 몰래 공심이를 챙겨줬다.
26일 오후 방송한 SBS ‘미녀 공심이’에서는 안단태(남궁민 분)이 아르바이트 후 근육통으로 고통 받는 공심(민아 분)을 챙기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단태는 편의점으로 내려와 직원에게 “공심씨가 파스를 사러 내려올 것”이라며 봉투를 전해주며 “내가 줬다는 말은 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후 공심은 안단태의 말대로 편의점을 찾았고 안단태가 남긴 약을 바르며 “이거 효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