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시청률 18.3%, '미녀공심이' 제치고 1위

출처:/ MBC옥중화 캡처
출처:/ MBC옥중화 캡처

'옥중화'가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18.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따.

이는 지난 방송분(17.2%)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인 것.

이날 '옥중화'에서는 성지헌(최태준 분)이 역모죄로 지하감옥에서 20년을 살다 윤원형(정준호 분)의 음모로 결국 죽음을 맞은 박태수(전광렬 분)의 손자라는 사실을 옥녀(진세연 분)로부터 듣고 충격을 받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녀공심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4.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