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호 전 페녹스코리아 대표가 한국M&A센터 대표로 선임했다.
유석호 대표는 쇼테크, 일경, 페녹스코리아 대표를 역임했으며, 상생 M&A포럼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2014년도부터 스타트업을 지원해왔고, 스타트업 3000개와 상장사 200여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생M&A포럼`을 이끌고 있다.
`상생M&A포럼`은 M&A시장 투명성을 확보하고, 선순환 구조의 M&A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한국형 M&A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상장사, 투자사, 스타트업 상생 매칭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있다. 스타트업 비롯해 신성장 동력을 찾는 중견기업, 대기업, 사모펀드, 창업투자사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최근 펀딩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생 크라우드펀딩`을 기반으로 하는 `상생펀딩프로젝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유석호 한국M&A센터 신임 대표는 ”우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투자 유치, M&A 등을 통해 만들어 줄 것”이라며, “스타트업, 상장사가 윈윈할 수 있는 상생형 M&A시장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