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서비스 품질을 대폭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지난 10월 국내 고객을 전담하는 기술 지원 고객센터를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전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고객지원 홈페이지에 채팅 서비스와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개설해 고객이 실시간으로 기술 지원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게 한다.

자체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고객 문의 유형에 따라 상담원을 배정할 예정이다. 상담원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할 수 있어 대기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킬 뿐 아니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레노버는 제품 관련 정보를 검색 후 직접 구매하고 제품의 자가진단, 사후 서비스 접수, 서비스 진행상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도 선보인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번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레노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