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커플 스틸컷 최초 공개…8월15일 첫 방송

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제공
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제공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김유정의 촬영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29일 오전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박보검과 김유정의 촬영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의 첫 사극 도전작인 동시에 김유정의 첫 남장 여자 연기 도전작으로, 여자의 몸으로 덜컥 내시 시험에 합격한 홍라온(김유정 분)이 궁 밖에서 악연으로 만났던 화초서생 이영(박보검 분)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이달 초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여름 사극 촬영 현장은 힘든 것으로 유명하지만, 두 남녀주인공의 '성실함'과 청춘의 기운은 촬영장을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채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왕세자와 내시 커플의 궁중 로맨스라는 신선한 설정이 박보검과 김유정이라는 새로운 조합과 만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8월15일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hellojby@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