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평균과 비교해서 변동폭 대비 성과 좋아 29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대비 2.46% 오른 35,450원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증권은 지난 1개월간 0.42%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1.6%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삼성증권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적정수준을 유지한 셈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삼성증권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0.2를 기록했는데, 주가는 하락했지만 위험대비 수익률은 주요종목군 내에서 중간 수준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3.0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삼성증권이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미래에셋증권 | 2.3% | -0.6% | -0.2 |
BNK금융지주 | 1.7% | -6.4% | -3.7 |
삼성증권 | 1.6% | -0.4% | -0.2 |
삼성카드 | 1.4% | 8.3% | 5.9 |
맥쿼리인프라 | 0.5% | 0.2% | 0.4 |
코스피 | 1.0% | -0.3% | -0.3 |
금융업 | 1.2% | -3.6% | -3.0 |
관련종목들 혼조세, 금융업업종 +0.91% |
맥쿼리인프라 | 8,760원 ▼150(-1.68%) | BNK금융지주 | 8,080원 ▲190(+2.41%) |
삼성카드 | 41,100원 ▼300(-0.72%) | 미래에셋증권 | 23,300원 ▲550(+2.42%) |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6월27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294,049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48,579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45,470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삼성증권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87%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17.23%, 외국인 31.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1.3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1.4%를 보였으며 기관은 17.2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8.17%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0.41%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1.4%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현재주가 근처인 35,8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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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