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목소리' 재도전자 강성호, 거미 꺾고 우승에 "정말 날아갈 거 같다"

출처:/ SBS 신의목소리 캡처
출처:/ SBS 신의목소리 캡처

'신의 목소리' 거미가 재도전자 강성호에 패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보컬전쟁 - 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서는 거미와 재도전자 강성호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리얼'이라는 4인조 그룹에서 활동했던 가수 강성호는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부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강성호는 자신과 도전한 신의 목소리로 가수 거미를 꼽았고, 이미 지난 방송에서 거미와 대결을 펼친 바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의 대결에서 최종 결과 강성호가 101표로 99표를 받은 거미를 2표차로 꺾으며 승리했다.

한편 강성호는 이번 우승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정말 날아갈 거 같다"라고 기쁜 소감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