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인 아나운서, '아침마당' 이금희 후임 투입...탄탄한 커리어 '눈길'

출처:/KBS 뉴스 캡쳐
출처:/KBS 뉴스 캡쳐

엄지인 아나운서가 이금희의 후임으로 '아침마당'에 새롭게 투입된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후 ‘우리말 겨루기’, KBS ‘9시 스포츠 뉴스’ 등 다양한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거치며 밝은 이미지와 탄탄한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2010년 심장살리기 홍보대사로 발탁되기도 했고 올해엔 한국국토정보공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금희 후임으로 '아침마당'의 새 안방마님이 된 엄지인 아나운서는 7월 1일 방송부터 투입, 한인구 아나운서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집에서 매일 아침 함께해 온 ‘아침마당’의 식구가 돼 영광이다"며 "편안한 가족 같은 진행으로 매일 아침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이금희 아나운서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