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는 미래 여는 새로운 도약"... 7월 정보보호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미래창조과학부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범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보보호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13일 부처 공동으로 열리는 정보보호의 날 정부 기념식 전·후로 글로벌 사이버 보안 협력 네트워크 발족식,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경진대회,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등 다양한 정보보호 캠페인과 대응훈련(금융위, 교육부, 외교부, 산업부) 등이 개최된다.

정부는 2012년부터 매월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법정기념일)로,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지정·운영해 왔다. 국민에게 정보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정보보호 생활화 실천에 노력했다.

올해 정보보호의 달은 `대한민국 정보보호,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정보보호가 국민행복과 국가안보는 물론이고 우리나라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요소임을 국민에게 알리는데 주력한다.

송정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정보보호는 국민 행복과 구가안보,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사이버 세상 참여자인 우리 모두가 스스로 정보보호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7월 정보보호의 달`관련 행사 계획>


`7월 정보보호의 달`관련 행사 계획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