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피부는 건조한데 왜 트러블이 올라올까?”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여름철에는 피부가 자외선의 영향을 받아 건조하고 손상되기가 쉬운만큼, 피부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시기이다.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고 피부의 표면에 닿는 먼지 등으로 인해 트러블이 유발되기 쉬운데 여기에 자외선으로 인한 화상이나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자주 덧발라야 한다.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며, 점이나 기미 등의 잡티를 유발하기 쉬우므로 모자나 선글라스를 챙기는 것도 좋다.
그렇다면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피부질환은 뭐가 있을까? 먼저 좁쌀 크기의 작은 면포가 올라오는 좁쌀여드름은 주로 피부의 각질이 모공을 막아 생긴다. 좁쌀여드름은 일반 여드름과는 다르게 작고 오돌토돌하게 피부 위로 올라와 피부 전체로 번진다.
좁쌀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보습이나 수분 관리에 좋은 기초 제품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주 1회로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피부 수분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피부건조증 역시도 여름철에 생기기 쉬운 질환이다. 피부건조증은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는 피부질환으로, 여름철에 자주 샤워를 하면서 생기기 쉽다. 특히 상쾌하고 청결한 느낌 때문에 비누나 바디워시 제품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먼저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다. 매일 8잔 이상의 물을 섭취하면서 몸이 신진대사를 하는데 필요로 하는 수분을 충전해준다. 또한,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질과 모공 관리에 신경써야하며, 수분감이 충분한 젤 타입의 크림을 사용하여 피부 보습을 철저히 해준다.
최근 피부건강에 관심을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플라즈마 미용기기가 출시되어 화제이다. 이 제품은 민감성피부 트러블 케어와 건조에 의한 가려움 완화,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어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하루 10분 사용으로 피부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피부 트러블이 있는 나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좋다”,“꾸준히 사용하여 피부탄력과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이 고민인 사람들의 후기가 올라오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프라뷰(PLABEAU)’는 한국 과학 기술원 카이스트의 기술력으로 접목된 제품으로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피부미용이나 트러블 개선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