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지난달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콘텐츠 도쿄2016`에 전자서점 플랫폼 서비스 `요미라쿠(yomiRAKU)`를 선보였다.
요미라쿠는 `편안하게 읽다`는 뜻이다. 파수닷컴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을 이용한 라이선싱과 전자책 뷰어를 제공한다.
김용길 파수닷컴 상무는 “일본은 세계 출판 시장규모 2위를 차지한다”며 “전자출판 시장 규모도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규모 개별 출판사가 전자서점에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개별 출판사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전자서점 플랫폼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