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논술의 채점 기준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경우들이 있다.
하지만 논술 전문가들은 논술에도 ‘객관적 채점 기준’이 있고, ‘공부하는 만큼 점수가 향상’되는 시험이 논술이라고 입을 모은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학생의 수는 정해져 있다. 수능으로도 명문대에 합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SKY 및 명문대의 대학별 인문계 정시 선발 인원은 500명 남짓. 누구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수능을 통해서 최소한의 합격 대학을 확보하고, 논술을 통해 상향의 기회를 노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대치동 수시전문가 그룹 ‘프로세스 논술학원’ 강창훈 원장은 “논술에도 분명한 채점 기준이 있고, 공부한 만큼 점수가 향상된다. 문제는 축적된 데이터가 부족할 경우 학생의 논술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며 “일회성 성적만으로는 학생의 사고력을 정확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학생을 장기적으로 지도했을 때 논술 실력과 합격 가능성 파악이 가능해 진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프로세스 논술학원의 ’ON-PROCESS(온프로세스)’는 온라인을 통해 실력 완성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논술 첨삭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실력 진단 코스에서 진단을 받은 후 풀고 싶은 논제를 선택할 수 있다. 결재가 완료되면 논제를 바로 내려 받을 수 있는데 신청한 논제는 마이 페이지에서 수시로 확인이 가능하다.
답안을 작성하고 나면 답안 파일을 업로드 한 후 첨삭본과 해제 자료를 내려 받으면 되며, 첨삭은 답안 업로드 이후 3일 이내 완료 된다. 이후 재작성한 답안 파일을 업로드 하면 리라이팅 파일에 대한 1회 첨삭이 제공된다.
‘ON-PROCESS’ 논술 첨삭 프로그램의 경우 10년간 대치동에서 수 천 명의 합격생 배출로 검증된 프로세스만의 과학적, 체계적 커리큘럼이다.
또한 1천 건 이상 첨삭 경험이 있는 프로세스 논술학원의 강사진이 실명을 공개하고 직접 첨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권영욱 대표 컨설턴트는 “ON-PROCESS 논술 첨삭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누적 15만 여건의 데이터 분석에 기반 한 대치동 수강생 및 합격생들의 우수 답안을 제공받게 되며 나에게 필요한 논제를 골라서 첨삭 받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수준별, 지원 대학별로 가장 필요한 논제를 콕콕 집어 연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