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측 “‘보니하니’, 8월말 하차… 드라마 촬영 집중”

사진=엔터온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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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아역배우 이수민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하차한다.

4일 오전 이수민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는 “이수민이 계약 만료 시점인 8월말 ‘보니하니’에서 하차한다”며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촬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니하니’가 이수민의 후임 MC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수민은 지난 2014년 9월 배우 신동우와 함께 ‘보니하니’ MC로 발탁돼 2년 가까이 호흡을 맞췄다.

어린 나이에도 두 사람의 능숙한 진행 실력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고, 이수민은 각종 CF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대세로 떠올랐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