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운영 관련 4개사와 지하철 운영·유지보수 기술인력 역량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술 인력 역량 향상과 국제표준화기구(ISO) 등 국제표준 적합성 인증 등을 통해 지하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영지도, 인재육성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 △국제표준 적합성 인증을 위한 상호협력 △지하철운영·유지보수 기술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개설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벌인다.
협약식에는 서울시메트로9호선, 9호선 구간 운영사인 `서울9호선운영`,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전동차 유지보수 업체 `메인트란스`가 참여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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