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서울메트로9호선과 기술인력 역량강화 협약

한국생산성본부는 4일 서울도시철도9호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상휘 메인트란스 대표, 피터 룬델벨덴 서울9호선운영 대표,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박영진 서울시 메트로 9호선 대표, 안세련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대표.
한국생산성본부는 4일 서울도시철도9호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상휘 메인트란스 대표, 피터 룬델벨덴 서울9호선운영 대표,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박영진 서울시 메트로 9호선 대표, 안세련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대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운영 관련 4개사와 지하철 운영·유지보수 기술인력 역량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술 인력 역량 향상과 국제표준화기구(ISO) 등 국제표준 적합성 인증 등을 통해 지하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영지도, 인재육성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 △국제표준 적합성 인증을 위한 상호협력 △지하철운영·유지보수 기술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개설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벌인다.

협약식에는 서울시메트로9호선, 9호선 구간 운영사인 `서울9호선운영`,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전동차 유지보수 업체 `메인트란스`가 참여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