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6주간의 ‘L.I.E’ 활동 마침표… 하반기 컴백 준비 돌입

사진=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엘라이(L.I.E)'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엑스아이디는 5일 방송하는 SBS MTV '더쇼'를 끝으로 6주간의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 공식 활동을 마감한다.

지난달 1일 LE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정규 앨범 '스트리트'를 발표해 기존 히트곡과 다른 느낌의 타이틀곡 '엘라이'로 활동했던 이엑스아이디는 음원차트 실시간 1위는 물론 각종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휩쓸며 인기를 과시했다.

정화는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첫 정규 앨범이라 여러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소속사는 "이엑스아이디의 이번 데뷔 첫 정규 앨범은 기존 스타일과 전혀 다른 새로운 음악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앨범으로, 다음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엑스아이디는 당분간 개인 활동과 해외 프로모션에 전념하며 하반기 신곡 발표를 목표로, 다음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