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신도시 ‘포트센트럴시티’, 정식 계약 진행

오산 세교신도시 ‘포트센트럴시티’, 정식 계약 진행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 일대에 조성중인 오피스텔 ‘포트센트럴시티’가 지난 6월 25일부터 정식계약을 진행중이라고 5일 밝혔다.

1차 정식 계약일인 지난 6월 25일 정식 계약 첫 날부터 주택전시관(경기도 오산시 궐동)에 많은 인파를 자랑하며 이튿날 경품 추첨 이벤트도 그 인기가 이어졌다.

포트센트럴시티는 오산 세교신도시의 오피스텔로 첫 선을 보이며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상종합건설 관계자는 “실제 6월 24일 사전청약 마감을 앞둔 상황에서 투자 수요가 몰리며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고, 현재 정식 계약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트센트럴시티는 오산대역이 도보 1분 거리라는 초 역세권을 자랑하며 필봉터널 개통(2018년 예정)으로 동탄산업단지(동탄2신도시에 위치)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 해 산업단지 종사자 및 투자자 등 대기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오피스텔 근처에 오산점 홈플러스와 물향기수목원이 위치해 생활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더하고, 그밖에 오산시청, 오산 스포츠센터, 초·중·고등학교, 고인돌공원, 에코리움 등 편의시설이 인접 해 있다.

기존 오피스텔에선 보기 힘든 옵션도 장점이다. △홈오토시스템(전자자동화시스템으로 외부에서 주택내부 통제 및 관리가능) △욕실키폰 △3연동중문(효율적 공간활용) △원격검침(난방, 전기 원격으로 점검) △무인택배시스템 △주차무인정산 △43인치 티비에 냉장고, 인덕션, 세탁기, 천장형에어컨 아일랜드식탁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오피스텔 관계자는 특히 홈오토시스템, 원격검침, 주차무인시스템 등의 첨단 인프라는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입주민의 편의도 대폭 강화한다. 지상 1층~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10층의 업무시설로 구성되어 주거, 업무,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발코니 공간을 선호하는 예비 입주자를 위해 3층, 10층에 발코니를 배치하고, 150대의 주차공간에 70대의 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15인승) 3대와 별도의 상가 엘리베이터(11인승) 등을 설치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스를 배려했고, 30mm 방진패드 시공으로 층간소음 줄이고자 힘썼다.

저렴한 투자비용도 장점이다. 실투자금 3천만원, 평당 6백만원대의 비용에 취득세 85%, 재산세 50% 감면이라는 세제혜택까지 제공한다.

‘포트센트럴시티’의 모델하우스(경기도 오산시 궐동)는 5월 중순에 오픈하여 현재 정식 계약 중이며, 6월에 착공이 들어갔으며 201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