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가 'W' 촬영 현장 속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 측은 5일 한효주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기심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 역의 한효주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첫 번째 사진 속 한효주는 아버지인 오성무(김의성 분)의 이혼 당시 모습으로 그는 이혼 이후 ‘W’를 집필하며 대한민국 최고 인기 웹툰작가로 거듭나게 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오연주가 아버지가 만든 세상 ‘W’를 통해 강철과 도킹하며 새로운 세상에 도착한 모습, 마지막 사진에서는 한 손에 전화기를 든 채 주방을 누비며 긴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 등은 스펙터클한 좌충우돌 전개를 예고했다.
한효주는 'W'에서 대한민국 최고 인기 웹툰작가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오성무(김의성 분)가 만든 ‘웹툰 W’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며, 그곳에서 자신의 오랜 애정의 대상이자 영원한 이상형인 ‘W’ 주인공 ‘히어로’ 강철(이종석 분)과 만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한편, 드라마 'W'는 오는 7월 20일 첫 방송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