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시험' 오늘(5일)부터 원서접수 시작, 급수별 혜택보니 '취업 활용'

출처:/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식홈페이지
출처:/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식홈페이지

한국사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오늘(5일)부터 시작된다.

제3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는 5일 오후 1시부터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료는 고급(1·2급)이 1만8000원, 중급(3·4급)이 1만6000원, 초급(5·6급)이 1만1000원.

제3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8월13일로 예정돼 있으며 성적은 8월30일 발표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급수를 따면 입시와 취직 등 지원 조건,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취준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사능력시험 2급 이상 보유자는 5급 국가공무원 시험과 외무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3급 이상 합격자는 교원 임용시험을 볼 수 있다. 또한 일부 공기업, 사기업에서도 한국사능력시험 자격증을 채용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시에도 급수 보유자에게 가산점을 주며 이공계 전문연구요원 등의 선발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