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FG가 만화방과 브런치 카페를 결합한 ‘카툰공감’의 가맹사업 확대에 나섰다.
라이온FG는 만화카페 ‘카툰공감’이 다양한 콘텐츠 접목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판단,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본사(서울숲 SK V1타워 14층)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프랑스 유명 데미앙 셰프(Chef Damien)와 신라호텔 출신의 김종필 대표 셰프가 웰빙브런치 메뉴를 개발하는데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고 만화카페 업계 처음으로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카툰공감은 또 주 소비층인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테이블석, 다다미석, 커플석이 구성돼 있으며 담요나 방석, 슬리퍼 등 고객의 편의를 고려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