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주한의원, 비염과 축농증 치료개선 위한 ‘R2’코호흡기 치료 진행

오비주한의원, 비염과 축농증 치료개선 위한 ‘R2’코호흡기 치료 진행

오비주한의원은 비염과 축농증 질환 치료개선을 위해 ‘R2’코호흡기 치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R2는 면역력 저하로 코 점막이 외부자극에 의해 과민반응이 일어나는 비염과 코와 연결된 얼굴 뼈 속의 빈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나 농이 고이는 축농증환자를 위해 개발된 증류한약액으로 비 내시경 및 CT촬영을 통해 증상이 보이면 처방이 내려진다.

주로 비염과 축농증으로 인해 비점막이 부어 코막힘이 심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코점막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갓난아이부터 노인층까지 복용가능하며 본원에 자주 내원하지 못하는 환자는 하루에 한 번씩 집에서 코호흡기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약을 처방해준다.

오비주한의원 왕수상 원장은 “증류한약액으로 만들어진 R2는 비염과 축농증 외에도 비중격만곡증, 부비동내물혹, 감기 등의 질환에 사용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코호흡기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며 “치료 전과 치료 후의 CT촬영 사진을 비교해보면 부어있던 코점막이 수축돼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등 알러지테스트를 통한 알러지수치도 감소됐다”고 전했다.

한편, R2는 GPA 한약재로 만들어 졌으며 한약재 이외에 별도의 첨가가 없는 순수 증류한약액이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