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현진영, 아내 오서운과 드라마같은 로맨스 “반대 때문에 혼인신고 먼저”

출처:/ JTBC '헌집새집' 캡처
출처:/ JTBC '헌집새집' 캡처

‘헌집새집’ 가수 현진영이 아내 오서운과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는 가수 현진영이 아내 오서운과 함께 출연해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진영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 “2000년에 헬스클럽에서 만났고, 자전거 타는데 후광이 비추더라”라며 강렬했던 인상을 설명했다.

특히 현진영은 “책을 빌려달라는 핑계로 6개월간 찾아 다녔고, 불쌍해서 만나준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장모님께서 반대를 하셔서 심적으로 힘들어 혼인신고를 먼저 했었다”라고 전하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현진영의 아내는 1995년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연기자 출신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