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공황장애 심해 비행기-차 못타고 숨 못쉬었는데 아내덕분에 완치”

출처:/ JTBC 캡쳐
출처:/ JTBC 캡쳐

현진영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7일 방송된 JTBC‘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는 현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



이날 방송에서 그는 “과거 공황장애가 심했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비행기를 타거나, 차를 타고가다 터널만 지나도 가슴이 답답해 숨을 쉬기 힘들어했을 정도였다“말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아니라 “옆에서 아내가 많이 도와줘 지금은 거의 완치가 됐다. 아내가 날 살렸다“고 말했다.

특히 이를 듣고있던 아내 오서운 역시 “남편이 힘들어하는걸 보는 게 가슴이 아팠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옆에서 지켜봐 주는 것 밖에 없었다”며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