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대비수익률 -6.5로 하위권, 업종평균대비 성과 좋아 8일 오후 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1.79% 하락하면서 10,950원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은행은 지난 1개월간 9.13%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1.4%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기업은행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적정수준을 유지한 셈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기업은행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5를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6.7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기업은행이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하나금융지주 | 2.8% | -14.5% | -5.1 |
우리은행 | 1.5% | -5.8% | -3.8 |
기업은행 | 1.4% | -9.1% | -6.5 |
삼성카드 | 1.4% | -3.1% | -2.2 |
한화생명 | 1.2% | -13.3% | -11.0 |
코스피 | 1.0% | -3.0% | -3.0 |
금융업 | 1.2% | -8.1% | -6.7 |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금융업업종 -1.06% |
우리은행 | 9,420원 ▼60(-0.63%) | 삼성카드 | 40,650원 ▲350(+0.87%) |
하나금융지주 | 22,350원 ▼600(-2.61%) | 한화생명 | 5,550원 ▼120(-2.12%) |
증권사 목표주가 16,600원, 현재주가 대비 51% 추가 상승여력 |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6월24일부터 외국인들이 10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최근에는 순매수량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484,869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504,328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989,197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기업은행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1%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거래비중 기관 38.62%, 외국인 22.29%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39.0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8.62%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2.29%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1.44%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6.12%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2.43%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현재주가 근처인 11,45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